본문 바로가기

우리동네 맛집

화성시 정남 "혜경궁 베이커리"

728x90

정남 "혜경궁 베이커리"

 

안녕하세요?^^

얼마 전에 화성시 정남에 오픈한 "혜경궁 베이커리"

카페가 저희 동네에선 제법 핫한 이슈였지요ㅎ

리뷰 사진들을 보니 밤에 찍은 사진들이 너무 예쁘길래

주말 저녁에 다녀와봤어요~

 

주차장 쪽에서 바라본 모습이요.

 

주차장 입구부터는 못 찍었지만..

주차장 입구부터 위압감이...

입이 안 다물어지더라고요. 호텔인 줄ㅎㅎ

 

사진 중앙이 들어가는 입구예요.

 

크고 화려하기가 정말 말할 수 없더라고요~

 

카페 입구 앞에 작게 꾸며진 한옥이요.
건물 오른편에서 찍은 모습이요.

 

차에서 깜빡 졸아 기분 안 좋았던 둘째도 건물 보고 

금방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너무 이쁘다며ㅎㅎ

 

건물 왼쪽 모습이요

 

핸드폰이 안 좋아서 밤엔 사진이 더 안 나오는데

흔들리기까지ㅠㅠ;

건물이 너무 커서 한 장에 폭 들어가게 찍기 어려웠고요

(추워서 너무 멀리 가기가ㅎㅎ)

 

입구 왼편에 간판이요.
입구 양쪽에 큰 화분들이 쪼로록~

 

 

 

입구에 안내문이요.
1층로비요.

 

들어가면 직원분과 발열 체크하는 기계가 있고 

깔끔하게 꾸며진 채 계단이 있어요.

 

1층이요. 조~기 안에서 빵을 만드시나봐요.
1층에 있는 입간판이요.

 

요기까지가 1층에서 후다닥 찍은 거고요ㅎ

바로 오른쪽 계단을 이용해서 2층으로 올라갔어요~

 

 

1층이 아니라 지하 1층이네요~ 지하 1층이 로비!

1층에서는 빵과 커피를 사고 앉아서 먹을 수 있어요.

1층에서 야외로 연결되는 문이 있고 밖에도

테이블들이 많아요.

2층은 브런치 카페라 올라가 보지 못했네요ㅎ

 

 

1층 올라가서 중앙에는 계산대와

음료수 픽업을 하는 곳이 있어요.

양쪽으로 앉을 수 있는 의자들이 마련돼 있고요.

 

 

그런데..... 문제는.....ㅠㅠ 빵이 없어요ㅠ

(제가 계산한 시간이 저녁 7시 45분이었어요.)

 

빵이 텅텅......ㅠㅠ;

 

몇몇 빵만 좀 여유 있게 남아있고

빈 쟁반이거나 한두 개씩 남았더라고요.. 아쉽게..

 

 

쿠키들도 팔았는데 가격이 안 보여요.ㅎㅎ

팔천 원정도 였던 것 같아요.

 

 

가격표가 다 보이진 않지만

페리에 탄산수가 5,000원, 가운데 있는

노아 주스가 8,000원이에요.

 

 

조각케이크들도 거의 없었어요. 남아있는 케익들 기준

뉴욕 치즈 조각 7,500원,

가니쉬 쇼콜라 6,200원,

스트로베리 라운드 6,200원,

헤즐넛 모카 6,200원

5천 원 후반에서 7천 원대까지 있는 것 같아요.

 

 

입간판 가격표밖에 못 찍었네요ㅎㅎ

 

 

320x100

 

 

저희가 고른 건 감자바게트(5,800원),

에그타르트(3,500원),

아이스아메리카노(6,500원),

장미레몬에이드(9,000원),

바닐라빈라떼(7,000원)(커피빼고)예요.

 

카카오도 다 팔려 아이가 마실게 별로 없더라고요

라떼 종류에서 커피를 빼주실 수 있다고 해서 바닐라빈라떼로 시켰어요.

 

 

외부로 나가는 통로 쪽에 식기와 전자레인지, 포장해

갈 수 있는 비닐들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저희도 감자 바게트가 반 정도 남아 포장해 왔어요. 

 

 

장미 레몬 에이드는 비주얼도 이쁘고 맛도 있었어요^^

많이 달지 않고 은은하며 깔끔했어요~

 

 다른 음료나 빵들은 보통 빵집들 맛이랄까? 비슷했어요

맛이 없다는 건 아니고 맛있는 빵집이요ㅎㅎ

거기서 가격대가 조금 높은 거구요ㅎ

 

 

손님들이 계셔서 테이블 사진은 많이 못 찍었어요.

먹고 1층에서 연결된 출구로 나갔어요~

건물 뒤편이 나와요~ 테이블로 꾸며져 있고 간단히

산책하기도 좋아요^^

 

저기 위에 건물엔 수빈관이라고 적혀있었어요.

 

돌아 내려 오며 카페 옆면이네요.

 

 

날씨가 좋으면 조금 더 머물렀을 텐데

아이가 옷을 얇게 입고 가서

춥다고 하는 바람에 한 바퀴 구경하고 왔어요^^

 

 

차 타기 전에 아쉬워서 한 컷 더ㅎㅎ

베이커리가 갔다 온것 같지 않고 어디

구경 갔다온 기분이네요 

밤이라 건물이 너무 예뻤어요^^

9시에 마감인데 7시 반 좀 넘어가서 빵이

너무 없는 건 아쉬웠어요ㅠㅠ;

 
근처에 들리실 일 있으심 커피 한잔하시는것도
추천드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