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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일상

새해 첫날 아침에는 떡국, 오후간식은 분식으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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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아침에는 떡국,  오후 간식은 분식으로 해결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0년이 가고 새해가 밝았네요

구정으로 새해를 맞이하긴 하지만 달력이

바뀌었으니 새맘 새 계획으로~~!!

가계부 겸 다이어리로 이것저것

끄적여 보기도 하고요ㅎㅎ

 

돈 모으기 다이어트 뭐 그런 작심삼일 계획도

일단 세워봤어요!^^

인터넷 가계부도 다시 하나 더 깔아보고요ㅎㅎ

뱅크샐러드를 썼었는데 돈 나가는 건 잘 보여 좋은데

카드 하나가 자꾸 조회가 안 되고 에러가 나는 것과 

자산이 보험 해지환급금까지 잡히는 부분이 보기

좀 번거롭더라고요.

 

편한가계부도 쓰기 편하다고 해서 깔아봤는데

아직 적응 중이에요^^

 

그래도 뱅크샐러드든 편한가계부든

손 가계부와는 다르게 나간 돈이 바로 지출로 

잡히고 많이 쓰는 게 눈에 딱 보이니 

손 가계부와 앱 가계부를 함께 

쓰는 걸 추천드려요!^^

 

1월 1일이니 떡국을 먹었지요^^

계란지단과 김가루 후추를 뿌리고~

엄마가 주신 꼬치전과 동그랑땡도 함께요.

아침이라고 하지만 늦게 일어나 아점도 아닌

점심때 아침을 먹고 티비를 보고 있는데....

 

어디선가 배고프다고 뭐 좀 먹자고..ㅠㅠ

밥을 먹기도 그렇고 해서 집에 있는 

분식을 먹기로 했지요~(일명 냉파죠..ㅠ)

 

제가 만든 건 아니고 대부분 데우고 튀기고

하는 간식들이죠^^

 

하나씩 할 때는 저렇게 

다 터지지는 않는데.. 이것저것 하다 보니 

다 신경 쓰지 못하고 저지경이됐네요..ㅠㅠ

해놓고 보니 기름기 음식들도 많고... 흠...

 

 

애들하고 먹을 땐 이렇게 많이 하진 않는데

네 식구가 먹을 거라 이것저것 꺼내서 하다 보니 

양이 좀 많아졌네요ㅎ

떡볶이는 cj 미정당 국물떡볶이인데

안 매워서 둘째가 편하게 잘 먹어요.

(미정당 순쌀 떡볶이는 아주 조금 매워요)

고메 치즈볼인데 10개 들어있고

저렇게 터지지 않는데.. 터져서ㅠㅠ

에프에 8분 돌리라고 써있는데 원래 7~8분 정도 돌리고 

뒤집어 좀 더 돌려주는데 가스불에서 다른 거 하느라

10분 돌려놓고 끝나서 가보니 터져있더라고요ㅎㅎ

해시 포테이토는 기름 넉넉히 튀기듯 구워줬고요.

치즈스틱은 어서 샀는지 기억이 

안나지만 서도물산 치즈스틱이고 군만두는

비비고 왕교자 만두지요.

양상추와 비타민에 오리엔탈 소스를 

뿌려 느끼함을 잡아주려 애는 써봤어요ㅎㅎ

음료수는 오란씨 깔라만시인데....

너무 시어서 음료수를 먹으면 다른 음식으로

입가심을 해줘야 한다는ㅜㅜ

큰애가 좋아해서 샀는데 다른 식구들은

너무 시네요ㅎㅎ

 

지난 2020년에는 좋은 일보단 어렵고 힘든 일이

많았었지요. 아직도 끝나지 않은 코로나 때문에 

다른 분들도 대부분 그러시겠지만요.

코로나 때문에도 그렇고 개인적으로도 

아.. 세상에 남의일이란 없는 거구나 느끼는 

막막한 한 해였던 것 같아요.

 

올해는 모두 웃을 일이 더 많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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